조용한 새벽에 글한줄 또 올립니다

조용한 새벽에 글한줄 또 올립니다

고구려 7 4,252
이 게시판에
아마 고구려란 아이디가 보이면
경기하시는 분도 있으실 것 같아서^^;;
이번만 글쓰고 이제 글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조용히 업무에 도움되는 쪽으로만 토맥을 활용할 생각입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망설이다 이글을 올립니다
혹여 또 거슬리시는 분들은 속으로 저에게 욕이나 한마디
하시고 닫아 버리십시오



아무리 세상이 혼탁하고 어지럽고 바른 가치관이 실종되었어도
바른생각과 상식을 가진 사람이 실망하고 좌절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바로 이사회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니까요
(물론 그 정의로운사람이 저라는 얘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어떤 이념과 사상 ...소속과 정당...계파가 다를지라도
그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이 정의와 도덕과 참된이성과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지켜지는 국가와 사회이어야만
이땅에서 서로가 경쟁하고 일도하고 세금도 내고 배우고 교육하고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키우고...웃고 화내고 병들고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까지 정치를 이야기 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이것...인간의 삶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정의와 도덕과 참된 이성과 상식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읽기만 하시고 댓글이 않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이상 게시판에는 댓글을 남기지 않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힘차고 즐겁게...보내시길... 

Comments

★쑤바™★
이년아!! 너까정..OTL 
Apple♥
150...까...지...만...커.. -0- 텨!!!!!!!!!!!!!!!!!! 
★쑤바™★
좀 더 크면?ㅋㅋㅋㅋ
얼마나 더 클까?ㅋㅋㅋㅋㅋㅋ 
Apple♥
언니.. 좀 더 크면.. 명랑님처럼 될거야.. emoticon_002
난.. 많이 커도 안될테지만...emoticon_007 
★쑤바™★
명랑엉....제대로 지적했네..

바로 그거였거든..
내가 계속해서 리플 달며 말하고자 한것도.

나보다 더 정리를 잘해주다니...
음...내가 졌소...OTL 
지혜☆
요몇일 일이 많아서 뒤늦에야 이런글들을보게 되었는대..
조금더 남을 배려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 서로의 글에 대면하는 상대방 입장을 조금만 고려했다면..
아마 이렇게 무거운 마음을 느끼는 몇일이 되지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온라인도 하나의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기에 실수도 하고.. 감정이 있기에 감정적이 되기도 하고 하지만..
결국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을때만 온라인 사회도 밝아지는게 아닐까요??
무슨 캠페인나온거 같네여...ㅋㅋ

다시 밝고 화목한 토맥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명랑!
이런판에 끼어들어 말 거드는것 안하려 했지만...

'고구려'님의 착각은
여기서 누가 당신의 생각이 옳지 않다고 한 사람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앎니다.

저도 대선 즈음
이명박은 보고 "저런 사람이 어떻게 뻔뻔스럽게 후보로 나와?"라고
생각한 사람 중 하나 입니다.
'고구려'님이 전에 국내 고대사에 대해 소개한 곳도
들어가 봤고(뭐 대충 아는 얘기 였는데)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MB 얘기 했을 때도.... 남들이 '정치얘기 말라'고 했을때도
속으론 '혼자의 넋두리인데...할 수도 있지 뭐...'하며 생각 했죠....그러나...

서두에서 '착각'이라고 한 것은
이곳 토맥에서의 다툼 문제는 '정치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윗 글에서 밝히 듯, 자신은
'바른생각과 상식'을 가졌는데, 이 곳 사람들이 실망하고 좌절하게 했다....?(이거 아니죠?)

토론의 '예의'를 말 하는겁니다.

냉소적인 반응으로 얼굴 모른다고 예의없이 말하면서
양보(실제 마음은 아닌)하는 듯 하다가 얼마안가서
제 분에 못이겨 다시 댓글 달아 막 말하고...

이런 행동 때문에
처음에 무언의 동조(?)를 했던 몇 몇 사람들 까지도
'뭐야? 이건 아니네...'하며
실망을 하게 했습니다.

윗 '고구려'님의 글대로
'정의와 도덕과 참된 이성'을 가진 사람의 행동을 보였더라면

오히려 '엘모'님의 글이나 어느 '강원도 공무원'님 글 대로
기성 토맥인들의 텃세?로 보였을 수도 있었을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점도 '투쟁하고 싸워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상대의 오해를 오해로 받아들여 설득하려 하지않고
'나이 먹은 사람이 우매하다'느니 하며
예의를 상실한 모습으로 반응하였던것이 발단이라 생각 됩니다.

토맥의 평화를 깬거죠.

먼저 자신의 행위를 '진심으로' 반성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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